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장예찬 / 前 대통령직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, 전예현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가 후반기 원구성에 극적으로합의하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5선의 김진표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원구성의 뇌관인 사개특위 가동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히 불씨로 남아 있는 상황인데요.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장예찬 前 대통령직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, 전예현 시사평론가와 함께 자세한 소식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? 국회가 정상화라는 표현을 뉴스에서는 쓰고 있습니다. 그런데 워낙 지금 뇌관이 많기 때문에 정상화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.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장예찬] <br />갈 길 아직 멀어 보입니다. 이번에 의장단 선출 같은 경우는 단독 선출이 되지 않도록 국민의힘이 사실 양보를 하면서 표결에 참석을 해 준 셈이고요. 그 이후에 상임위 구성 보통 이 정도 의석수면 21대 전반기로 미루어 봤을 때 11:7로 배분이 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을 여야가 함께하자는 큰틀의 합의만 이뤄진 상태이지 법사위를 포함한 어떤 상임위를 누가 가져갈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해결된 게 없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여러분 모두 아시는 것처럼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겠다는 것은 지난 21대 국회 전반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명시적으로 약속한 사안이기 때문에 이제 빌린 돈 갚으라고 하는데 돈 갚아야 될 사람이 내가 돈 갚는 대신에 이것도 해 주고 저것도 해달라고 자꾸 주렁주렁 조건을 붙이고 있는 것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저는 사개특위 구성이나 다른 여러 가지 조건이 상임위 구성의 조건이 될 수는 없다. 일단 상임위와 법사위부터 빨리 만들고 나서 사개특위위원 정수나 이런 부분을 추후에 논의해도 되는 사안인데 이걸 더불어민주당이 계속해서 끌고 가면 끌고 갈수록 오늘 이 의장단 표결에 국민의힘이 참여하면서 먼저 양보해 준 모양새가 됐기 때문에 이제는 더불어민주당이 그렇다면 최소한 원구성은 또 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그런 여론이 조금 더 힘을 얻지 않을까 싶고요. <br /> <br />집권여당으로는 국회 구성이 미뤄지는 것 상당한 부담이기는 합니다마는 검수완박을 밀어붙인 결과가 사개특위 구성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이 위헌적인 사개특위의 위원장 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042223435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